
Hood (Feat. Bloso, Varmilo)
첫 마디를 뗄 때
항상 많은 힘이 들어
이런 가사를 쓸 땐
오직 상상만이 아니기에
그렇기에 가릴래도 가려지지 않기에
이젠 덤덤히 얘기해 차가웠던 과거네
어렸을 적 받던 주변에 냉대한 시선
그 시선이 싫었고
버티긴 힘들고 벅찼어
시간이 지나 덤덤해 질 줄 알았던
이 감정에 두려움은
내게는 아직도 여전해
가난이란 단어는 상대적이라
그 적에게 나는 하나의 대상이 됐네
여전히 똑같네 두발이 늪 안에
빠진 것과 같기에 저항 조차 사치네
누구에게도 호소하지 못해 이 고통을
도움 받지 못할 걸
내가 잘 알고있기에
빛마저 잃은 길 위
걸음조차 멈춘 채로
홀로 우두커니 멈춰 서있어
집 앞 놀이터 모래성 터널
Swing and Slides
온 세상 다 가졌던 내 것
손안에 가지려고 눈물까지 흘려
잡던 숫자만 다른 또 나의 같은 시절
그저 숨만 쉬며 여긴 이런 곳 okay
원래 나와 다른 건
비워가는 욕심 뿐인데
손안에 쥔 건 없고 주머니와 가방 속
채우던 책은 없고 무엇이 있는건지
잊은 지 오래된 나 바뀌어 버린 왼발
돌아와줘 제발
Who the f**k are you ah
이런 날 욕하지 마 이것 또한 나야
난 말야 항상 같아 그냥 변해 너만
커진 나이만큼 많아진 필요조건과
커진 머리만큼 필수가 된 자각
내가 함께 가야하는
현실에서 내게 다시 묻지
나 무엇을 원하나
Hood (Feat. Bloso, Varmilo) KKlim/Bloso/Varmilo - 歌词和翻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