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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r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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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한 겨울 창 밖에

눈이 덮은 땅의 주변에

피어있는 꽃송이를

집에 데려왔어

잎을 따

아플까

이 공허함은

어디서 오는걸까

채워지지 않아

금이 간 이 심장 안팎에

모든 감정들이 잠겨서

파란물만 보이잖아

지워지지 않아

따듯한 색의 사랑

모든 추억들은 얼었고

그리움만 옆에 남아

나의 밤을 함께

너의 낮을 함께

그 시간을 내게 줘

나의 맘을 함께

너의 맘도 함께

그 감정을 내게 줘

고통스러움에

땅에다 피를 토한 채

쓰러져도 모른척 하는 사람들

가끔 어떤이는

붉어진 나의 눈을보곤

낡은 손을 내밀었지만

두 눈이 번쩍 띄는 차가움

채워지지 않아

금이 간 이 심장 안팎에

모든 감정들이 잠겨서

파란물만 보이잖아

지워지지 않아

따듯한 색의 사랑

모든 추억들은 얼었고

그리움만 옆에 남아

나의 밤을 함께

너의 낮을 함께

그 시간을 내게 줘

나의 맘을 함께

너의 맘도 함께

그 감정을 내게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