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자 우리 예전 아름다웠을 때에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맘이 설레 떤 기억들을 모아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속엔
지금은 찾을 수 없는 것만 선명히 드러났네
진정을 강요하지 다시 나를 매무차게 한두 번 겪는 일도 아닌데 난 왜 요즘 바깥의 날씨처럼 우울해
길게 늘어진 연락땜 쉽게 풀리지 않는 피로감까지 몰려오는 쓸쓸함
내게 물어볼 수 있는 용기는 내게는 기다리신 너의 소식 넌 그저 재밌기를 바래
너의 하루는 밝게 빛나
싫다면 내가 잘 해 비겨줄게 시간 된다면 같은 하루는 어때 혹시 너 불편해 할까봐 불안해
지나가버린 그 시간에 잊지 말자
아무 말이 없는 널 그만 보내줄게
불편할만한 너를 보며 어색한 미소 띄워보고 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은
그런 생각들만 맴돌고
각자의 행복을 빌어주세요
싫다면 내가 잘해비겨줄게 시간은 남은 같은 하루는 어때 혹시 너 불편해 할까봐 불안해
여러 번째라를 사야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