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넌 내꺼
엄마친구 딸인 너를
아무 감정없이 알게됐고
자연스레 사춘기를
너와 함께 보내왔어
내게 너는 이성 아닌
오랜 친구처럼 느껴졌어
그렇게 난 널
믿고 의지하여 왔어
내가 외로울땐
네가 있어줬고
그런 내 맘속에
넌 커져갔어
시간은 우릴
어른으로 만들었고
이런 너에게
한 남자로서 얘기할께
사랑해온 만큼
더 사랑해
너의 지난일도 첫사랑도
지금 내게
그리 중요하지 않아
어떤것도 우릴 막지못해
하늘에서 맺은
인연으로 알며
잊지마
넌 내꺼라는 걸
감춰왔던 내 바램은
친구로서 아닌 내여자로
보다 나은 멋진인생
네게 안겨주고 싶어
하루 가듯 평생동안
지루하지 않게 보내면서
지금의 내고민을
그땐 웃길 바래
내가 외로울땐
네가 있어줬고
그런 내 맘속에
넌 커져갔어
시간은 우릴
어른으로 만들었고
이런 너에게
한 남자로서 얘기할께
사랑해온 만큼
더 사랑해
너의 지난일도 첫사랑도
지금 내게
그리 중요하지 않아
어떤것도 우릴 막지못해
하늘에서 맺은
인연으로 알며
잊지마
넌 내꺼라는 걸
사랑해온 만큼
더 사랑해
너의 지난일도 첫사랑도
지금 내게
그리 중요하지 않아
어떤것도 우릴 막지못해
하늘에서 맺은
인연으로 알며
잊지마
넌 내꺼라는 걸
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우 스바
넌 내꺼 김원준 - 歌詞和翻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