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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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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한로로huatong
⸝⸝⸝huatong
歌詞
作品
날 부쉈다 믿었었는데

또 갇혀버렸네

깨진 유리 조각 떠다니는

이곳은 나의 집

긴 꿈을 꿨어요

두 손 너머의 하늘을 쥐고서

수평선을 뒤집는 그런 꿈

울어야만 하네요

범람하는 나를 막고 싶지 않아서

한 걸음 한 방울

파란 하늘보다 두려웠던

거품 문 바다 위에서

미끄러운 춤을 춰

허공에 소리쳐

피 묻은 낚싯바늘 웃어넘길게 이제

먹먹한 울음소리

이젠 내 건지도 모르겠지만

난 가야겠어 난 가야 했어

선명한 곳으로

긴 꿈을 꿨어요

두 손 너머의 하늘을 쥐고서

수평선을 뒤집는 그런 꿈

모두를 사랑했지만

돌아서는 나를 두고 싶지 않아서

한 걸음 한 방울

파란 하늘보다 두려웠던

거품 문 바다 위에서

미끄러운 춤을 춰

허공에 소리쳐

피 묻은 낚싯바늘 웃어넘길게

파란 하늘보다 두려웠던

거품 문 바다 위에서

미끄러운 춤을 춰

허공에 소리쳐

피 묻은 낚싯바늘 웃어넘길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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