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lkin Dead (feat. Fana)
무덤가엔 어느새 풀이 무성해
어린애 들은 다
이곳에서 답을 얻어내기보단
침을 뱉고 욕하며
저 시체들은 언어도단
변했다고 손가락질
엄지가 대신해 조화를
무덤가의 입구에서 무덤덤한
표정으로 잡초 정리하던
나에게 오라고 손짓해 여기가
바로 돈 되는 곳
땅 파다 허릴 펴
보니 안개로 가려진 곳
그래 마치 환상의 나라
돈 좀 만질 것 같고
야 우리를 좀 봐봐
조명은 밝다 못해 덥고
잠시 삽자루 내려놔
그리고 경계를 넘어봤네
근데 악취가 나
어딜까 주변을 돌아봤네
Walkin dead 시체들이
썩은내를 풍기며 걸어
다녀 아직도 꽉 쥔 내 손엔
여전한 삽자루 좀비 사냥을 시작해
목 치는 소리는
열었네 나만의 음악횔
Walkin dead 존중은 없다던 놈들의
손가락은 썩었어 저
두발이 묶인 채
웃기네 걔들 몸에선 썩은내가 진동해
본능에 이끌려 다들
이빨만 들이미네
Walkin dead Walkin
dead Walkin dead
놈들 손가락은 엄지뿐
날 막긴 부족해
ya another day in hell
온 몸에 메인 뗄
수 없던 죄임쇨 억지로 깨
어지럽게 널린 정체모를 것
위로 잰걸음을 옮기려 해
힘겹게 일궈낸 이곳에 기껏해야 남은
건 끔찍한 위선의
빈껍데기 속된 헛꿈
그들이 여태 치욕스레 치켜세운 명분
거기서 비롯된 건
치료제가 아닌 병균
손쉬운 몇 푼 좇은
놈들로부터 그 모든 건 물거품
겉으로는 영웅 얻으려는
높은 존중? fuck'em all
탐욕스런 그 목구멍에 꽂을 몽둥이
늘 항상 예전의 그
길을 따라 다시금 쌓아
깊은 나락의 진흙바닥에도 씨는 발아
우리는 알아 실은 남아있는
이들 하나하나가 진짜의
승리를 바라
Walkin dead 존중은 없다던 놈들의
손가락은 썩었어 저
두발이 묶인 채
웃기네 걔들 몸에선 썩은 내가
진동해 본능에 이끌려
다들 이빨만 들이미네
Walkin dead Walkin
dead Walkin dead
놈들 손가락은 엄지뿐 날 막긴 부족해
Walkin Dead (feat. Fana) de ja/QM/화나 - Letras y Co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