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KID and POY

It's A-Knock Time

니 지금 뭐해

궁금해 미칠 것 같아

uh 뭐하고 지내니

어떻게 지내니

닌 누나 난 동생

참나 니가 그리 선을 그으면

없잖아 할 말이

단단히 두른 벽에

내 진심은 잔말이 돼

그 벽에 낙서를 한 지

5년인가

닌 아직도 내 자기 전

망상 속의 주인공

눈을 감으면 켜지는

TV를 봐 숨죽이고

지금도 다시보기를 눌러

불면증은 그 영화를

보기 위한 핑계일 뿐이고

Rollin' N Rollin'

오글거림에 난

Rollin' N Rollin'

움츠러드네

베개에 얼굴을 묻었다

일어나 잽 스트레이트 원투

누워 다시 왼쪽 다리부터

이불킥 원투

이러고 있어

20대 중반이 된 요새도

생일 축하 문자 하나

쉽게 못해도

니를 내가 어떻게 잊겠니

요즘은 어떻게 지내니

어떻게 지내니

하늘에 구름은 여전히 같은데

니가 하고 싶다는 걸

하고있는 건 맞니

그리워하며 걱정하고 있는 난

니 생각 가끔 하곤 해

어떻게 지내니

너는 뭘 하니

나는 가끔 니

생각하잖니

니와 같이 걷던 거리

갑작스럽게 니가

짧게 잘랐던 머리

아직도 술 먹고 나면

공중전화에

동전을 넣고

니한테 전화를 걸지

uh 툭 니는 여보세요

그 한 마디 들으면

나는 밤을 새요

오늘 나는 숫자를 세어

니가 내 머릿속에

가득 차 어느새 uh

매번 그리워해

너가 처음 보여 줬었던

너의 쌩얼

ay girl 잘 지내 넌

내 생각 안 할 걸 아는데도 자꾸

어떻게 지내니

하늘에 구름은 여전히 같은데

니가 하고 싶다는 걸

하고있는 건 맞니

그리워하며 걱정하고 있는 난

니 생각 가끔 하곤 해

어떻게 지내니

너는 뭘 하니

나도 가끔 니

생각하잖니

니와 같이 걷던 거리

그렇게 좁혔던

니와 내 맘의 거리

가끔 떠올리며 지내

닌 요즘엔 어떻게 지내니

니 때문에 딱 지금만

힙합 안 해

이건 말이야 단지

닐 향한 Rap and Ballad

아니 어딜 그리

급히 뛰어가시나요

토끼는 뒷모습도

이쁜 마시마로여

이 별명도 오랜만에

노래와 불러보네

새벽 가을바람이

나에게로 와 꺼낸

기억 때문인지

쌀쌀해지네 yeah

요즘은 어떻게 지내니

어떻게 지내니

하늘에 구름은 여전히 같은데

니가 하고 싶다는 걸

하고있는 건 맞니

그리워하며 걱정하고 있는 난

니 생각 가끔 하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