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안 자면 졸려잉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안 자면 졸려잉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안 자면 졸려잉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어제는 명반

이었는데

지금 감정의 그네를 타고있어

어제는 명박

오오

이런거 쓰면 안된다고

태민이의 심의가 에코가

잔뜩 묻은 믹싱을

한체로 저 멀리서 들리지만

난 달달 떨면서 보고있어 명확히

보고싶어 엄마 내

가사는 계산 없어야돼

매일 하는 이유

무의식 잠 꼬대 주정 예술이

삶을 감싼 우주라고 여겨 나에

한계는 사회적으로 용인 안돼

함구와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걍 불구로 부르고 있는 앨범에

감정이 푸른색인건 내 눈이

하늘을 품어서지 맞지?

내 성공도 다른 의미

가장 개인적인 놈이 얻는

공감이란건 나도 궁금하지

브레인데미지 뇌는 두부같지

근데 영감의 맛은 깜빵에서

나와 먹는 두부같지

예술가로 살아도

존중은 커녕 죽음만이

무례한 취급에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이라 고문하지

나는 대접을 바란게 아니지

그냥 이런 비애 한 곡으로

해소되는 개미친구

단순함에 웃고말지

가사에서는 자주 뱉던 그녀같이

내가 믿고

소중하고 사랑하는건 증명안해

20달러내고 풀에 수영하네

예나지금이나 너네 구경하지

떠들어라 암거나

난 누굴 친구라 안 여겼잖니

좋고나쁨 옳고그름

진실의 스코프로 보면

그저 근육만이

피드백도 안 와닿아

난 매일 생각하는

의자에 날 앉혀 훈육하지

내면 외면 솔까

존나 xxck x스어필

쌍욕해도 훈내 펄펄나지

성찰이 깊어 진심을 얘기하기엔

불편하다는걸 알아 함구를 하지

그러니까 음악에 잣대를 들이대는건

생존권 박탈 나 투신 하지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안 자면 졸려잉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안 자면 졸려잉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