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바보 같아 세상
구리단 건 지금 다하는듯해
뭐 너라면 이런
거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수많은 상상 너무
어려워 구분이 없어진 낮밤
둘 중에 누가 더 나빠
알잖아 그게 뭔 상관 지금이 상황에
꼴이 이게 뭐야
원래 사람이란 매번 변해
매 순간 기억해 전에
다 해본 건데도 이렇게
그래 역시 여전해 주변에선
다 잘 된 거래
돌아보면 오래된 것도
아니지만 우린 없어져 올해
Oh Oh Oh 조금
외로운 새벽이야 오늘따라 ye
Oh Oh Oh 모든
게 그대로였어도 아마 ye
좀 짜증 나지만 얼마 만이야
내게 이런 감성 이런 음악
아직 이어가는 중 그 노래들을
너와 나눠 듣던 그 순간
그냥 마음 가는
대로 멈춰있겠지 난 계속
이마에 닿은 살랑대는
바람마저 칼같이 느껴지던 새벽에~
도대체 니가 뭘 원하는지
아직도 뭐가 남아있는지
난 몰라 still dont know why
아직은 니가 그리운 건지
예전에 니가 그리운 건지 도대체
난 아마 still dont know why
at the break of
day 술 취해 나다니지도 못해
뭔진 잘 모르겠지만
지금 이 관계는 계속돼
at the break of
day break of day
며칠째 잠 못 드는
밤에 내게 말해 좀 그만해
어차피 언젠가 대면해야
할 일이야 때 되면
잘 알잖아 뭐 며칠
괴롬 다가 보이겠지 또 새로움
다 정해진 일정 우리
처음같이 간 해외여행처럼 말이야
정말 좋다가도 개 빡세
아마 가장 편했던 건 나락
Oh oh Oh oh Oh
oh 조금 외로운 새벽이야 오늘따라 ye
Oh oh Oh oh Oh
oh 모든 게 그대로였어도 아마 ye
오래가진 않겠지" 지금
감정 또한 덤덤해질 날엔
참 별로였던 기억조차 아무
느낌 안 올 정도 흐릿하게
의미 하나 없던 시간 이젠
여태 뭔 짓 했던 건가 싶게
매번 쉽게 뱉던 너의 말들 밑에
생긴 그림자만 더욱 짙어 질 때
사실 난 알아
널 잊지 못하고 있는 날
돌아보진 말아
이젠 더 이상은 아닌 걸 알잖아
dont tell me that your sorry
이제 난 그만할래
dont make me confuse baby
i just cant do it girl
i just cant do it
도대체 니가 뭘 원하는지
아직도 뭐가 남아있는지
난 몰라 still dont know why
아직은 니가 그리운 건지
예전에 니가 그리운 건지 도대체
난 아마 still dont know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