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다
한참을 이렇게 멍하니
이렇게 아무말 못해 눈을 감았어
네 이름 불러도 넌 듣지 못하고
외쳐도 넌 없는지
추억이 흘러서 내게로 흘러서
나를 봐줄 수는 없는지
몰랐어 이렇게 모든 걸
이렇게 끝낸 이별 올지
쓰다 네 이름이 쓰다
너와의 사랑했던 시간이 쓰다
혀 끝에 남았던 너 눈물을 마셔도
추억을 덮어도 쓰다
웃음이 자꾸나 널 기억하면
나 웃게만 되는 함께했던 시간들
이젠 가지 않아 왜 멈춰섰는지
알고 있는 우리
쓰다 네 이름이 쓰다
너와의 사랑했던 시간이 쓰다
혀 끝에 남았던 너 눈물을 마셔도
추억을 덮어도 쓰다
우 우 내게 쓰는 말들이
독처럼 내 안에 번져 아 난
쓰다 네 표정이 쓰다
너와의 이별했던 순간이 쓰다
혀끝에 남았던 너 눈물을 마셔도
추억을 덮어도 쓰다
쓰다 네 이름이 쓰다
너와의 사랑했던 시간이 쓰다
혀 끝에 남았던 너 눈물을 마셔도
추억을 덮어도 쓰다 쓰다
쓰다 우디/배근열 - 歌词和翻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