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라대왕과의 타협(Brown Sugar Remix Explicit)(Remix)
지옥 갈수 없어
날 없애려는 적에 맞서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일이야
거짓이 아니야
그냥 나 학교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신발장을 열었더니
피가 묻은 검은 고양이
숨통은 아직 끊기지 않은 채
날 봐라보는 눈빛이
살려달라는 애원인지
두고보자는 저주인지
나 잘못한 거 없잖아
그런 눈으로 봐라보지 말아줘
고양아 사실 나라도
이런 상황이라면
이해해 좋아 복수해줄께
어릴때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뚝거리는 날
애자라며 떠벌리고 다니며
나를 따돌린 개새끼중에 하나
널 되새기며 지금 내가 가마
역시 있었어 여기
항상가는 오락실의
구석 왼쪽 자리
철권을 하는 니 머리 뒤에서 난
철렁거리는 가슴을 가다듬고
준비해온 망치를 꺼냈어
내가 살기 위해 무길 들었으니까
나는 당당히 천국을 간다 말한다
죽이지 않았다면 내가 죽었으니까
정당방위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내가 살기 위해 무길 들었으니까
나는 당당히 천국을 간다 말한다
죽이지 않았다면 내가 죽었으니까
정당방위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닥치거라 이 몸은 바쁜 몸이다
넌 어차피 지옥으로 갈 운명이다
너 같은 새끼를 매일 수백명씩을
상대해
죄를 짓고 좆같은 현실을 탓해
그럴수록 너의 죄값은
더욱 더 커진다
자신마저 속여버리는
더러운 거짓말
정당화라는 가면을 써
죄의식에서 벗어나려했어
무례하다 생명은 하늘의 것인데
니깟놈이 마음대로 판단을 해서
인간이 인간을 벌해 감히
네놈이 인과응보를 말해 어
아직도 반성 하지 못해
얄짤없어 넌 무간지옥행
4800년형을 선고한다
네가 자초한 운명인 것을 알라
내가 살기 위해 무길 들었으니까
나는 당당히 천국을 간다 말한다
죽이지 않았다면 내가 죽었으니까
정당방위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내가 살기 위해 무길 들었으니까
나는 당당히 천국을 간다 말한다
죽이지 않았다면 내가 죽었으니까
정당방위라고 자신있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