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있거나 때론 힘이 들 때도 있지만

Take it for granted

사람들은 누군가의 고통을 모른체하고

살아가

이젠 누군가의 도움받지 않고

혼자서 해 나가는 방법을

배워야 할 시기야

이러지 않았는데 언젠가부터

뭐든지 혼자서 하겠다는 식이야

조금 지쳤거든 매일

사람에 치이고 그러다 보니

넌더리가 난 거겠지

그게 친구든 뭐가 됐든 간에

겨우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는 거야 이제는

지쳐있거나 때론 힘이 들 때도 있지만

Take it for granted

사람들은 누군가의 고통을 모른체하고

살아가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을 배웠어 어느샌가

또 걱정을 해 주는 척 보는 게

제일 보기 싫었거든

위선적인 일이 역겹다는 건

나도 모르게 알게 되었어

지난 일들을 되돌아보면

나도 그 속에 섞여 있었네

한 부류에 이젠 어중이도 떠중이도

아닌 게 됐지

잘 생각해 보면

이런 걸 원했던 걸 수도 있어

지쳐있거나 아님 그 반대이거나

지쳐있거나 아님 그 반대이거나

지쳐있거나 아님 그 반대이거나

지쳐있거나 아님 그 반대이거나

지쳐있거나 아님 그 반대이거나

지쳐있거나 아님 그 반대이거나

지쳐있거나 아님 그 반대이거나

지쳐있거나 때론 힘이 들 때도 있지만

Take it for granted

사람들은 누군가의 고통을 모른체하고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