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에 실수 but 뉘우치긴 개뿔 whut
네 눈에 낀 거품 더는 구별 못 해 가품
시기 질투 가운데 딱 박았지
항상 어중간한 위치를 지켜 난 중립
어울리지 않잖아
뭐가 그리 같잖아 저기 벌써 보이잖아
가짜 하나 생각해 봐 you know 너도 알잖아
누구는 빈 껍데기
겉으론 포장 잘해놔도 허울
마치 나를 보는 거 같애 거울
심기일전 상관 안 해 다 그대론데
남 눈치 보는 건 ㅈ같은데
남 눈치만 보게 된 게 몇 년째
짧게 하면 인정 길게 하면 변명
모든 말들이 다 그렇더라
다를 거 하나 없더라
말에서 느껴지는 진심 혹은 거짓
전혀 알 턱이 없던 어느 때의 메타인지
하고 싶은 것은 계속 쌓여가고
일몰처럼 끝내 해보질 못해
절대 못 봐 굼벵이 앞에서 주름잡는 꼴
망쳐 놓은 게 한둘이 아냐
적반하장 점점 더 딥해지는 파장
이대론 가진 것도 없이 파산 Nope
손을 댔다 하면 사라져 버리는 게 현실
이젠 화가 나긴커녕 무너지는 Confidence
만만하게 본 나머지 Game over
있지도 않은 걸 있는 척
괜한 가오만 걍 이대로 내비 둬
있던 대로 내비 둬
모든 게 그대로라는 너에게
해줄게 한 마디만 XI발
잃은 것도 있는 반면
그 안에 얻은 것도 분명 존재
왜 또 쓸데없는 주제로 하는 건데 논쟁
지들 입맛대로 할 거면서
어차피 왜 굳이 낑겨 니
ㅈ대로 할 거면서
뭔 취급을 받든 간에 안 껴
난 정치질에 높이기 싫어 언성